"이 글은 <엑스포츠뉴스>를 통해 프로야구 8개 구단별 논객들이 올리는 글입니다.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Char] 얼마 전 H맥주에서 넥센 히어로즈, 롯데 자이언츠, SK 와이번스, LG 트윈스, 한화 이글스 5개 구단의 로고를 전면에 크게 새겨 넣은 맥주를 출시했습니다.
각 팀의 홈 경기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고 하네요. 이에 대해 팬들의 반응은 다양합니다. 일단 포함이 안 된 삼성 라이온즈, KIA 타이거즈, 두산 베어스 팬들은 우리도 맥주 먹을 줄 안다며 불만을 표출하고 있습니다.
반면 팀 분위기가 안 좋은 SK 와이번스와 LG 트윈스 팬들은 저 맥주캔이 그대로 그라운드로 들어오는 거 아니냐며 걱정을 표하고 있죠.
자신이 응원하는 팀의 로고가 새겨진 맥주를 마시며 응원하는 재미까지 맛 볼 수 있지만 투척이 걱정되기도 하는 프로야구 맥주 마케팅.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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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C) 하이트 맥주 제공]
롯데 논객 : Ch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