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17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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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기 정숙, 뽀뽀남=영호?…"내 거라고 찜" 화끈 플러팅 (나는 솔로)

기사입력 2024.05.14 10:15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나는 솔로' 20기 정숙이 영호에게 직진한다.

15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SBS Plus·ENA 연애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SOLO)'에서는 '뽀뽀녀'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정숙이 '호감남' 영호에게 어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정숙은 첫 데이트 선택에서 충격의 0표로 고독정식을 먹은 뒤, "영호랑 대화 한번 해봐야겠다. 안 넘어오면 남자 아니다"라고 각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정숙은 순자와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온 영호에게 "같이 가요"라고 먼저 1대1 대화를 신청하는 것은 물론, "너 나보다 (나이) 어리니까 말 놔도 돼?"라며 반말 플러팅을 한다.



또한 정숙은 "자기소개 진짜 인상 깊게 들었다. 그래서 진짜 내 스타일이라고 생각했다"고 대놓고 호감을 표현하더니, "너랑 있으면 그 자리 자체가 즐겁고 행복하다. 네 외모가 좋다. 너의 자기소개가 내 마음을 거스른 게 없었다"라고 영호를 '무한 칭찬 감옥'에 가둔다.

영호 역시 정숙의 플러팅에 '광대폭발' 미소를 짓는데, 직후 정숙은 영호가 첫인상 선택에서 자신이 아닌 순자를 택한 것에 대해 슬며시 묻는다. "네가 날 선택할 줄 알았는데, 살짝 배신감 들었다"고 토로한 뒤, "어? 이상하다? 내 거라고 찜해놨는데"라며 폭풍 어필까지 하는 것. 

정숙의 '밀어붙이기' 작전을 지켜보던 MC 데프콘은 "이제 뽀뽀가 나오나 보다"라고 과몰입하는데, 과연 정숙의 '뽀뽀남'이 영호가 맞을지에 궁금증이 쏠린다.

사진=SBS Plus, ENA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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