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8.22 06:22 / 기사수정 2011.08.22 06:22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가수 김범수가 공연 도중 무대에서 추락하는 돌발 사고를 당했다.
김범수는 지난 20일 오후 7시30분부터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단독콘서트 '겟올라잇 쇼' 도중 4번째 노래 ;끝 사랑’을 부르던 중 1.5m 무대 위에서 추락했다.
하지만, 곧바로 다시 무대에 복귀해 노래를 부르며 콘서트를 끝냈다.
공연을 마친 후 22일 김범수는 자신의 'SNS' 트위터에 "오늘 공연 함께해 주신 일만 관객 여러분 오시진 못하셨어도 멀리서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너무 멋진 추억으로 남을 것 같아요. 아 그리고 큰 부상 아니니 걱정마세요. 엑스레이 촬영결과 단순 타박상이랍니다. 더 조심할게요~^^ "라고 글을 남겼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다행이다", "전국투어 무리 없이 다 할 수 있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울 공연을 마친 김범수는 26일 청주, 9월3일 인천, 17일 수원, 24일 부산, 10월8일 대구, 15일 광주, 22일 대전, 29일 울산, 11월5일 일산, 12일 창원, 19일 천안 등 총 7만 명 규모의 전국투어를 진행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범수 ⓒ 쇼플레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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