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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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박세혁, 타자 방망이에 팔꿈치 맞아 교체…"병원 진료 계획은 없어" [창원 라이브]

기사입력 2024.05.12 15:44

NC 다이노스 포수 박세혁이 경기 중 적시타를 친 뒤 세리머니하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DB
NC 다이노스 포수 박세혁이 경기 중 적시타를 친 뒤 세리머니하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창원, 최원영 기자) 예기치 못한 부상이었다.

NC 다이노스 박세혁은 12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 8번 타자 겸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경기 중 갑작스레 교체됐다.

5회초 1사 1루 삼성 이재현의 타석에서 문제가 발생했다. 이재현이 스윙한 뒤 방망이 끝부분이 박세혁의 왼팔을 강타했다. 통증을 호소한 박세혁은 경기를 이어가기 위해 몸 상태를 점검했다. 선발투수 이재학의 공을 받아본 뒤 벤치에 경기 소화가 불가능하다는 사인을 보냈다. 결국 주전 포수 김형준이 교체 투입됐다.

NC 구단은 "박세혁은 타자의 방망이에 왼쪽 팔꿈치를 맞아 타박이 발생해 교체됐다. 아이싱 치료 중이며 현재 병원 진료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홈팀 NC는 박민우(2루수)-손아섭(우익수)-박건우(지명타자)-맷 데이비슨(1루수)-권희동(좌익수)-서호철(3루수)-천재환(중견수)-박세혁(포수)-김주원(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이재학이다.

원정팀 삼성은 김지찬(중견수)-구자욱(좌익수)-데이비드 맥키넌(1루수)-김영웅(3루수)-류지혁(2루수)-오재일(지명타자)-이성규(우익수)-이병헌(포수)-이재현(유격수)으로 타선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데니 레예스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최원영 기자 y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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