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공개 연애 중인 배우 유지태와 김효진이 4년 간의 교제 후 결국 결혼에 골인한다.
21일 언론 보도에 따르면 유지태와 김효진은 4년간의 교제를 마치고 오는 12월 2일 결혼식을 올릴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지난 2003년 한 의류업체 광고모델로 처음 만났다. 당시 다정한 연인 콘셉트로 진행돼 두 사람의 사이가 가까워졌고, 이후 연인 사이로 발전해 2007년 5월 공개적으로 밝혔다.
현재 유지태와 김효진 모두 결혼 준비를 착실히 하고 있다는 후문이며 결혼 장소 등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한편, 유지태는 앞서 지난 2010년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너무 길지는 않을 것이다. 준비를 잘하고 싶다"면서 "홀어머니를 모시고 있기 때문에 충동적으로 결혼하고 싶지도 않고 어머니를 위해서, 또 효진이를 위해서 잘하고 싶다"고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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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지태, 김효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