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7인의 부활'에서 이준이 엄기준의 계획을 눈치챘다.
1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 14회에서는 민도혁(이준 분)이 매튜 리(=심준석/엄기준)의 계획을 눈치채고 이에 맞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매튜 리는 양진모(윤종훈)이 사망했다는 소식을 전해듣고는 바로 민도혁을 양진모 살인범으로 몰아갈 계획을 꾸몄다.
하지만 민도혁도 바로 매튜 리의 계획을 눈치챘다. 민도혁은 "날 살인자로 몰거다. 고모가 가곡지구 땅에 투자할 걸 증거로 까서 이권 카르텔의 핵심은 성찬 그룹이라고 그렇게 우겨댈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민도혁은 "제가 경찰에 잡혀있으면 저들은 안심하고 사건을 조작할거다. 그럼 악의 사슬로 연결된 무리들이 줄줄이 달려 나올 것"이라며 스스로 미끼가 되어 매튜 리를 잡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