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드라마 '선재업고 튀어'가 높은 화제성을 자랑하고 있는 가운데, 주연 김혜윤과 변우석이 각각 소속사 방치논란, 열애설 등을 일으키며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
지난달 8일 첫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업고 튀어'. 1.2%에서 시작한 타깃 시청률(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은 5주 연속 전 채널 1위, 연령별 시청률도 여성 10대에서 50대까지 전 채널 1위를 차지했다. 최근 4.8%를 기록, 5%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전체 언급량 역시 2023년 하반기 이후 런칭한 tvN 월화드라마 평균 대비 약 7배라는 기록적인 수치를 달성했다. 여기에 OST ‘소나기’는 멜론 TOP100에 차트인하며 OST까지 화제가 이어지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이에 남자 주인공 류선재 역할을 맡고 있는 변우석은 심상치않은 인기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9일 오픈한 위버스 회원수는 하루 만에 30만 명을 넘어섰고, 서버가 마비되는 등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오는 6월에는 대만 타이베이를 시작으로 '2024 ByeonWooSeok Asia Fanmeeting Tour <SUMMER LETTER>'를 열고, 이어 태국 방콕, 서울, 홍콩 등 아시아 여러 도시로 발걸음을 옮겨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또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단독 게스트로 출연 예정이며,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출연이 확정됐다.
뜨거운 인기에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변우석. '선재업고 튀어'로 인기 초절정을 달리며 주가를 올리고 있던 그는, 지난 10일 열애설에 휩싸였다. 럽스타그램을 근거로, 모델 전지수와 전시회, 카페, 등산로 등 같은 배경으로 사진을 찍은 사진으로 커플링 의혹도 제기했다.
그러나 변우석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엑스포츠뉴스에 "사실이 아니"라며 "친구사이일 뿐"이라며 빠르게 선을 그었다.
뿐만 아니라 이날 엑스포츠뉴스 단독 보도를 통해 전지수가 DJ로 활약 중인 A씨와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지며 해당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일단락 됐다.
청춘스타로 급부상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변우석. 그의 상당한 인기에 관심이 높아지며 열애설까지 휩싸여 큰 화제를 모았다.
변우석의 활발한 활동과 달리, 김혜윤은 예고된 활약이 단 하나도 없어 소속사 방치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변우석의 활동이 예고될수록, 온라인 커뮤니티와 수많은 콘텐츠 댓글에는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를 향한 비난글이 가득찼다.
홍보 또한 미미한 탓에 팬들의 원성이 높아졌다. 이러한 논란에도 소속사는 별다른 입장이 없던 상황, 김혜윤은 자신의 채널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성난 팬심을 달래기도 했다.
이처럼 두 배우를 향한 높은 관심에 열애설, 소속사 방치논란 등이 이어져 이들의 인기를 다시금 입증됐다. '선재업고 튀어'의 높은 화제성과 인기. 드라마의 신드롬은 시작됐다.
사진=tvN, 엑스포츠뉴스DB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