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김혜윤이 소속사의 대우 논란 속 직접 '선재 업고 튀어'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김혜윤은 9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10대 임솔"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여러 장 업로드했다.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혜윤이 직접 비하인드 사진을 풀어준 것. 김혜윤은 '선재 업고 튀어'에서 10대, 20대, 30대를 오가며 열연 중이다.
이에 tvN 드라마 공식 예정은 "마이리를스윗말티쥬 임솔. 아아아아아아아아악 너무 좋아. 얻덕헤. 말도 안 나와"라는 '주접'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공개한 사진 속 김혜윤은 '선재 업고 튀어' 속 10대 솔이의 스타일링을 하고 있다. 얼굴에 분장을 한 채 환하게 웃고 있는 러블리한 모습부터, 진지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까지 다채로운 김혜윤의 얼굴이 담겼다.
이는 김혜윤이 소속사와 관련한 이슈 속 업로드한 게시물이기에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김혜윤이 '선재 업고 튀어' 방영 중 아티스트컴퍼니로 이적한 상황. 소속사가 작품이 흥행을 했음에도 관리를 적극적으로 하고 있지 않다며 팬들의 반발이 이어진 것. 소속사의 노력 부족 때문이라며 팬들의 지적이 이어진 가운데, 김혜윤이 직접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하며 그 마음을 달랜 셈이다.
이에 팬들은 "팬들이 뿔났다니까 이렇게 비하인드 사진 풀어주는구나", "솔이 지켜줄거임. 내가 꼭 안아줄거임" 등의 댓글을 남기며 김혜윤을 응원하고 있다.
사진 = 김혜윤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