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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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셰프2] 끝까지 예측할 수 없는 반전 속 우승자 공개

기사입력 2011.08.20 18:55 / 기사수정 2011.08.20 18:55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키친 서바이벌 '예스셰프 시즌2'의 최종 우승자가 20일 공개된다.

3개월여 간의 서바이벌을 진행하며 탄탄한 기본기와 뛰어난 창의력을 발휘해 최후의 2인으로 살아남은 안승은, 정준형 도전자는 초청된 30인의 시청자 평가단에게 코스요리를 선보이는 실전과 같은 파이널 미션을 진행한다. 마지막 대결이라는 팽팽한 긴장감 속에 요리 기구와 재료를 사이에 둔 날카로운 신경전도 벌어지며 불꽃 튀는 주방 전쟁이 시작된다.

그 와중에도 에드워드 권의 반전 미션이 공개되며 도전자들을 경악시켰다. 자신들을 도와 결승전을 진행할 동료 2인을 탈락자들 가운데 직접 선정했지만 1명을 서로 바꿔야 한다는 것. 이는 세계적 무대에서 자신의 팀원들로만 일할 수 없는 현실을 깨닫게 해주는 에드워드 권의 마지막 가르침이었다. 

칼에 손을 베이고, 요리 시간의 부담감에 실수를 하는 등 난관들을 이겨내고 최고의 요리를 선보인 최후의 도전자 2인.

드디어 우승자 발표 시간이 다가오고 두 도전자는 가족들과 동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차세대 글로벌 셰프가 탄생하는 운명적인 순간을 맞이한다.

한편, 1억 원의 연수 지원금과 함께 미국 캘리포니아 미슐렝 레스토랑에서 근무하게 될 '예스셰프 시즌2'의 우승자는 20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사진 =  안승은, 정준형 ⓒ QTV]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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