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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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불호? 제니, '타격無' 오히려 자랑…로제도 "찢었다"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5.09 09:47 / 기사수정 2024.05.09 09:47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최근 화제를 불러모은 '멧갈라(Met Gala)' 비하인드 사진을 대방출, 호불호 이슈와 별개로 만족스러운 마음을 엿보였다. 

제니는 지난 8일 개인 채널을 통해 최근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열린 '2024 멧갈라' 사진과 영상 등을 여러 장 공개했다. 

사진 속 제니는 화제가 된 블루 절개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한 모습으로 다양한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현장의 뜨거운 분위기를 담아 전하기도 했다. 

앞서 제니는 새하얀 피부가 돋보이는 블루 절개 드레스 자태로 행사장을 찾아 현지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온몸을 휘감은 절개 드레스를 통해 우아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발산, 한층 성숙한 분위기로 감탄을 자아냈다. 

현장을 장악한 제니의 존재감을 또 한 번 확인시킨 가운데, 해당 의상에 대한 호불호 이슈가 국내 온라인을 달궜다. 



제니는 지난해 '멧갈라' 참석 당시 최대 장점인 직각 어깨를 노출, 빈티지 샤넬룩으로 소녀 감성을 뽐냈던 바. 하지만 올해는 복부와 다리 라인을 강조, 섹시한 매력을 강조했다. 

이를 바라보는 일부 누리꾼들은 제니의 러블리하고 상큼한 매력이 사라지면서 오히려 나이 들어 보인다고 지적했다. 또 지나치게 도도하고 강한 이미지만 내세워 현장과 어울리지 못하는 부분도 아쉬워했다. 



제니는 이와 같은 호불호 이슈와 상관 없이 자신만의 도전적이고 과감한 스타일링에 대한 만족감을 과시, 누리꾼들의 뜨거운 반응을 또 한 번 이끌어내고 있다. 

블랙핑크 멤버 로제 역시 해당 게시물에 "killed it(찢었다)"라는 댓글을 남기며 자랑스러운 마음을 내비쳐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제니는 지난해 연말 블랙핑크로서 완전체 재계약을 체결했지만, 개인 레이블을 설립해 솔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니 개인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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