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배우 사강이 남편 사별 후 어버이날을 맞은 근황을 전했다.
8일 사강은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사강은 '엄마 아빠 감사해요 사랑해요'라는 문구와 함께 어버이날을 맞은 부모님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진 속 그는 밝은 미소를 지으며 곰인형을 안고 있다.
사강은 "선재랑 솔이 보고 자야지!"라며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애청자임을 인증하기도.
사강의 사진에 누리꾼들은 "늘 건강 먼저", "이렇게라도 얼굴 보여주니 얼마나 좋아"라며 따뜻한 응원을 건넸다.
한편 사강은 지난 2007년 결혼, 슬하에 두 딸을 두었으나 2024년 1월 9일 남편과 사별했다.
지난 2월 사강은 "여전히 비현실 같은 현실이 지나가고 있고 49일 동안 난 오빠가 없는 결혼기념일을 맞이해야 했고 아이 생일을 위해 케이크를 사야 했고 졸업식을 위해 꽃을 준비해야 했다"는 심경을 남겨 먹먹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사진=사강, 점프엔터테인먼트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