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그룹 하이키 휘서가 라이브영상발 열애설에 적극 해명했다.
휘서는 6일 팬들과 소통하던 중 "질문이 와 있어서 이야기 한다"며 앞서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그는 "오해할 만한 사이 전혀 아니다. 호텔 방을 찾아간 적은 전혀 없고 호텔이 방음이 많이 안 되어 착각한 앞방 노크 소리에 '누구세요' 하면서 문을 열었는데 같이 연습생 했었던 동생들이 있어서 오랜만인 마음에 반가워서 '어! 오랜만이야' 하고 인사를 했고 끝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고 나서 신영이랑 오늘 인스타 올라간 폼폼푸린 바지 입고 사진 찍었다"며 "정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나도 누구보다 일에 진심인 거 알잖아"라고 덧붙이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이는 휘서가 앰퍼샌드원 나캠든과 열애 의혹에 휩싸인 후 쓴 글. 앰퍼샌드원과 하이키가 일본 스케줄로 인해 같은 호텔에서 머물던 중, 앰퍼샌드원의의 라이브 방송에서 휘서의 본명 '휘현'이 언급됐고, 이들이 인사를 나누는 목소리가 담기면서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당시 앰퍼샌드원 라이브 방송에는 나캠든과 브라이언이 출연했고, 나캠든과 휘서가 앞서 챌린지 영상을 같이 찍었던 바. 이에 휘서의 열애설 상대는 나캠든으로 지목됐다.
이에 휘서는 적극적으로 해명하며 단순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누리꾼들은 "팬들 놀랐을 텐데 다행이다", "인사를 너무 반갑게 하더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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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