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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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축구] 日귀화 이충성, 결승골

기사입력 2007.03.16 03:02 / 기사수정 2007.03.16 03:02

이우람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일본이 14일 말레이시아 반다란 페탈링쟈야 경기장에서 벌어진 베이징 올림픽 예선 B조 말레이시아 원정 경기에서 귀화한 재일교포 골잡이 이충성 (22· 일본명 리 타다나리·가시와 레이솔)이 결승골에 힘입어 2-1 승리를 거뒀다. 

이충성은 지난달 28일 홍콩전 처음으로 일장기를 달고 공식경기에 나왔고 두 번째 경기 만에 득점을 기록했다. 
 
이밖에 A조에서는 쿠웨이트가 바레인을 꺾고 카타르와 함께 1승 1무가 됐으나 골득실에 따라 조 선두에 나섰고 C조에서는 베트남이 인도네시아에 1-0으로 승리, 2연승을 달리며 조 선두에 올랐다. D조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이란을 꺾고 2연승을 기록했고 호주와 요르단은 1-1로 비겼다.

한편, 북한은 평양에서 열린 E조 홈 경기에서 이라크와 2-2로 비겨 1승1무가 됐다.



이우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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