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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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걸그룹 블레이디 첫 방송 "해외팬들 원정 응원"

기사입력 2011.08.19 11:50

김태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신인 걸그룹 블레이드의 첫 무대에 전 세계 팬들이 직접 응원에 나섰다.

1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생방송 '엠카운트다운'에는 첫 무대를 선보인 블레이디를 보기 위해 일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키르기스스탄, 중국 등 전 세계 팬들이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방송 현장을 찾은 팬들은 아이패드 전광판 어플리케이션으로 열띠게 블레이디를 응원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인도네시아에서 블레이디의 타이틀곡 '미친날' 뮤직비디오를 보고 한국의 엠넷을 찾았다는 데위 스리라(29)는 "블레이디의 미친날의 멜로디와 뮤직비디오가 너무 좋아서 팬이 됐고, 비싼 비행기표를 끊어 블레이디를 보기 위해 인도네시아 반둥에서 왔다"고 밝혔다.

키르기기스탄에서 블레이디를 보기 위해 온 쿠바(23)는 "'연습실 산다라박' 블레이디 멤버 분홍의 팬이라며 블레이디를 응원하기 위해 비행기를 타고 직접 달려왔는데 막상 무대를 보니 더욱 감격이다"며 큰 감동을 전하기도.

한편, 데뷔 직후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지에서 팬카페가 만들어지는 등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블레이디는 타이틀 곡 '미친 날'로 활발하게 활동할 예정이며 오는 20일 Y-Star 파워 라이브 뮤직 청주 공개방송 무대에서 또 한 번 세계 팬들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방송연예팀 lucky@xportsnews.com

[사진 = 블레이디 한류팬들 모습 ⓒ SY6 엔터테인먼트 ]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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