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지연이 절친 아이유의 노래를 기억하지 못해 사과를 전했다.
2일 유튜브 채널 '지연'에는 '웃다 지친…야외 바비큐 나들이ㅣ먹방부터 노래 맞추기 게임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지연은 지인들과 캠핑장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캠핑장에 도착한 후 신난 지연의 모습에 지인들은 "밖에 나오면 이렇게 좋은데 왜 맨날 집에 있는 거냐"며 아쉬워했다.
이날 지연은 지인들과 전주만 듣고 노래를 맞추는 게임을 진행했다.
퀴즈로 나온 아이유의 '홀씨'에 지연은 "블랙핑크 노래냐"며 엉뚱한 답을 내놨다.
"너의 절친이다"라는 힌트가 주어지자 지연은 "아이유 노래냐"며 어리둥절했다.
지연이 계속해서 절친 아이유의 노래를 맞추지 못하자 지인은 "너무하다. 아이유 노래 다 나오냐"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각종 오답의 향연에 지연은 "야 미안하다"며 아이유에게 급 사과를 전해 머쓱함을 드러냈다.
지인이 "챌린지 하셨어요"라는 대형 힌트를 주자 지연은 그제서야 정답을 맞췄다.
앞서 지연은 아이유의 노래 '홀씨' 챌린지를 찍는 과정을 유튜브에 공개하기도 했다.
게임을 마친 지연은 "숨이 안 쉬어질 정도로 배 찢어지는 게임이었어요"라며 즐거워했다.
한편 지연은 지난 2022년 12월 야구선수 황재균과 결혼 후 유튜브 등을 통해 신혼 일상을 공개해왔다.
사진=지연 JIYEON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