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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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미 "김호영, 가위눌렸을 때 괜찮냐고 전화와…사람들 잘 챙겨" (안녕하세미)

기사입력 2024.04.30 16:39 / 기사수정 2024.04.30 16:39

박세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박세미가 김호영의 미담을 전해 관심을 모은다. 

29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미'에는 '[2탄] -20kg 다 공개해버린 다이어트 QnA'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개그우먼 박세미는 팬들의 질문에 답변을 하는 Q&A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세미는 하루에 몇 시간 잠을 자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박세미는 "5~7시간 잔다. 엄청 푹 자지도 엄청 못 자지도 않는 것 같다"라며 "솔직히 사람이 사는데 6~7시간 정도 자는 거면 충분하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잠을 많이 자거나 낮잠을 자면 가위에 그렇게 잘 눌린다. 잠은 들었는데 잠이 부족하지 않으니까 몸이든 뇌든 둘 중에 하나가 깨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박세미는 "이거 미담인데, 나 예전에 잠을 잤었는데 가위에 눌려가지고 '가위눌려서 잠을 못 자는 중'이라고 인스타 스토리에 올렸었다"라며 "올렸는데 호영 오빠한테 전화가 온 거다. 괜찮냐고 하더라. 너무 멋있지 않냐. 이게 그렇게 생각난다. 어떻게 그 오빠는 그렇게 사람들을 잘 챙길까?"라고 김호영의 미담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박세미는 20kg 감량 성공 비결을 공개하기도. 

박세미는 "식단은 한 끼를 3끼로도 나눠 먹고 조금씩 먹는다. 배고픔을 해결하는 느낌으로"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원래 헬스장 싫어해가지고 3달 끊으면 막 일주일 길면 1달 나갔다. 그런데 PT를 배운 후, 운동하는 방법을 배워서 근력운동 시간을 늘린 게 저한테는 운동이 맞았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박세미는 "건강하게 운동하고 살 빼고 내가 하고 싶은 거 하고 꾸밀 거 꾸미고 하고 나서부터는 마인드 자체도 너무 긍정적이여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안녕하세미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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