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3.14 03:18 / 기사수정 2007.03.14 03:18
[엑스포츠뉴스=이밀란 기자] 박지성이 뛰고 있는 세계적인 명문클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한국 축구 교육에 진출한다.
맨유의 축구 교육을 담당하는 Manchester United Soccer School (이하 MUSS)은 한국 내 공식 파트너로써 ㈜FC 네트워크 (대표이사 황정우 / www.fcnetwork.co.kr)를 선정하고 구체적 활동에 대한 세부 계획을 세우기로 했다.
이번에 선정된 FC 네트워크의 이정섭 부장은 "선진 클럽 내 유소년 축구교실은 앞선 축구기술뿐만 아니라 체계화된 관리시스템 등의 노하우도 전수받을 수 있기 때문에 국내 유소년 축구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MUSS와 FC 네트워크는 이미 2005년 겨울과 2006년 겨울 두 차례에 걸쳐 MBC 꿈나무축구재단 주최 '우수선수 및 지도자 선진축구연수'프로그램을 유치한 바 있다.
FC 네트워크는 앞으로 ▲프로그램 유치에 관심이 있는 지자체 및 유관단체와 파트너십 추진 ▲국내 기업과의 공동 마케팅 및 스폰서 유치 ▲국내 MUSS 풋볼파크 건설 ▲영국 및 해외 MUSS 프로그램 참가 희망자 모집 ▲한국어 홈페이지 운영, 온라인 포털과 교류 ▲국내 유소년 팬 육성을 위한 멤버 활성화 등의 활동을 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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