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4.04.29 07:14
또 뮤직비디오 감독이 "괜찮습니다! 가편 보시고 괜히 보냈네 생각하실 수도 있으니 일단 보시고.."라고 말하자 민 대표는 "가편 보고 먹고 힘내서 다시 해라 할 수도 있지"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 뮤직비디오 감독은 유명 광고, 뮤직비디오 제작사 소속으로 앞서 뉴진스의 '뉴 진스' 뮤직비디오를 연출하기도 했다.
특히 이 메시지를 나눈 날은, 민 대표와 하이브의 갈등이 수면 위로 드러나기 하루 전. 최근 기자회견에서 뉴진스에 대한 애정을 한껏 드러냈던 민 대표의 일하는 모습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하이브는 최근 민 대표가 어도어 경영권을 탈취하려는 시도를 했다며 감사에 착수했다. 이어 중간 감사 결과 민 대표가 경영권 탈취를 시도한 여러 물증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민 대표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2시간여 동안 SM을 떠나 하이브에 입사한 이유, 하이브 재직 중 방시혁 의장과 갈등을 겪은 이유, 현 상황이 불거진 이유 등을 설명했다. 그러나 하이브가 여기에 하나하나 반박하면서 이들의 갈등은 풀리지 않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버블 검' 작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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