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KBS 2TV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가 19.2%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20% 고지에 가까이 다가섰다.
18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공주의 남자'는 19.2%(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1일 방송분이 기록한 16.6%와 비교했을 때, 2.6%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자체최고시청률이다.
이날 '공주의 남자'에서는 승유(박시후 분)가 죽마고우였던 신면(송종호 분)의 배신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승유는 수양대군(김영철 분)의 습격을 받은 형 승규(허정규 분)와 아버지 김종서(이순재 분)의 처참한 모습을 보고 절규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보스를 지켜라'와 MBC '넌 내게 반했어'는 각각 17.8%, 6.7%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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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공주의 남자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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