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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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우기 "전소연과 제일 많이 싸워…둘 다 성격 세다" (인생짤칵)

기사입력 2024.04.24 13:17 / 기사수정 2024.04.24 13:17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여자)아이들 우기가 가장 많이 싸운 멤버로 전소연을 꼽았다.

23일 유튜브 채널 '헤이데이'에는 '드디어 만난 나의 최애.. 슈퍼스타 송우기의 슈퍼스타 려우기│려욱이의 [인생짤칵]'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MC 려욱과 함께 게스트 (여자)아이들 우기가 등장해 만담을 나눴다.

려욱은 (여자)아이들 파트 분배를 담당하는 전소연에 대해 "다 군말 없이 하냐, 아니면 '좀 바꿨으면 좋겠어' 같은 말도 하냐"고 질문했다.

그러자 우기는 "나는 말도 많고 의견이 많은 사람이라, 불만이 있거나 욕심 나는 파트가 있으면 얘기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성공한 적이 거의 없기는 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우기는 "전소연 언니는 확실하게 나보다 내 목소리를 잘 아는 것 같다. 믿고 가는 존재다"며 신뢰를 드러냈다.

이에 려욱은 "팀이 그게 좋은 것 같다. 자기 할당량만 하면 된다"며 공감했다.

"(멤버와) 싸우지는 않죠?"라는 려욱의 질문에 우기는 "가끔 싸우기는 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나는 싸우는 걸 좋아해서 소연 언니랑 가장 많이 싸운다"며 "둘 다 성격이 세고, 참는 스타일이 아니다. 바로바로 풀어야 한다"고 말했다.

려욱이 "(막내 라인인데) 리더랑 싸우냐"며 놀라워하자 우기는 "팀을 위해서나 저를 위해서 (싸운다는) 마인드다. 되게 사이는 좋다"고 말했다.

이에 려욱은 "배워야 한다. 나는 잘 못 싸운다. 난 말을 안 하고 몇 년씩 묵힌다"며 부러워했다.

사진=헤이데이 Heyday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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