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최근 다이어트를 마무리 한 박나래가 컨디션 난조로 스케줄에 불참했다.
박나래는 지난주 진행된 MBN '불타는 장미단' 녹화에 불참했다. 이유는 컨디션 난조. 박나래의 불참으로 공동 MC 양세형이 홀로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23일 박나래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박나래가 지난주 감기몸살을 심하게 앓아 '불타는 장미단' 녹화에 불참했다"고 알리면서 "현재는 컨디션을 회복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러한 근황에 박나래가 '팜유즈' 바디프로필을 위한 다이어트로 무리를 한 것이 아니냐는 걱정이 이어지고 있다.
MBC '나 혼자 산다'의 '팜유즈' 멤버인 박나래는 지난해 연말 연예대상에서 전현무, 이장우와 '팜유즈'로 베스트 팀워크상을 수상하며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바디프로필을 찍겠다고 선언한 것.
이후 박나래, 전현무, 이장우는 4개월간 피나는 노력 끝에 다이어트에 성공, 최근 바디프로필 촬영을 마쳤다. 매거진 GQ코리아는 최근 '팜유즈'의 바디프로필 화보를 공개,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박나래는 화보 공개 이후 "드디어 바디프로필. 아니 팜퓨바디발표회. 4개월 간 부끄러워 바프 준비한단 말도 못하고 약속도 못 잡고"라며 쑥스러워 하기도. 실제로 박나래는 다이어트에 성공, 성난 등 근육을 자랑했다. 화보 속 당당한 표정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들의 바디프로필 촬영기는 오는 26일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될 예정. 이에 많은 기대가 이어진 가운데, 박나래가 컨디션 난조로 스케줄을 소화하지 못했다는 소식에 안타까움과 걱정이 쏟아지고 있다.
사진 = 지큐코리아, 박나래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