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싱어송라이터 백아(Baek A)가 봄 감성 물씬 나는 새 앨범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백아는 지난 22일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 등을 통해 새 미니앨범 ‘편지’ 예약 판매를 시작하고 본격적인 컴백 준비에 돌입했다.
그간 ‘첫사랑’, ‘미완성’ 등 ‘MZ 짝사랑 스테디셀러’로 꾸준히 사랑받아온 백아가 이번 새 앨범 ‘편지’를 통해 새로운 베스트 셀러를 예고한 만큼, 새 앨범 예약 판매를 향한 관심 역시 뜨겁다.
또한 백아는 최근 공식 SNS에 신비로운 분위기를 담은 트랙 리스트를 공개하며 봄에 어울리는 감성적인 고백송 탄생을 알렸다.
이번 새 앨범 ‘편지’는 타이틀곡 ‘시차’를 비롯해 백아가 직접 작사, 작곡한 ‘발송’, ‘예쁘다’, ‘아홉’, ‘영화(2024)’ 등 백아의 특별한 음악적 색깔을 느낄 수 있는 총 다섯 트랙으로 구성된다.
‘MZ 짝사랑 아이콘’ 타이틀을 가진 독보적 싱어송라이터답게, 긴 시간에 걸쳐 쌓아둔 소중한 마음을 고백하는 다양한 노래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백아는 지난 2018년 ‘하트시그널’ 시즌2에 삽입되어 많은 시청자의 감성을 건드렸던 디지털 싱글 ‘테두리’로 데뷔했다. 그간 발매한 곡들이 문학적인 가사와 사랑스러운 멜로디로 백아만의 감성을 알리며 음원 차트에서 역주행해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인디씬의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백아의 새 미니앨범 ‘편지’는 각종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에서 예약 판매를 진행 중이다. 오는 5월 2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스튜디오잼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