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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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형-이적, 윤종신에 "나만 잘 부탁해"

기사입력 2011.08.17 13:52 / 기사수정 2011.08.17 13:5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가수겸 작곡가 정재형과 가수 이적이 윤종신에게 보낸 트위터 내용이 화제가 되고 있다.

정재형은 지난 16일, MBC '라디오 스타' 촬영을 앞두고 진행을 맡은 가수 윤종신에게 트위터를 통해 "내일 잘 부탁해! 나만 잘 부탁! 다른 사람은 몰라!"라는 장난스런 부탁을 남겼다.

이에 윤종신은 "그래 어린 것들은 자기들이 알아서 하겠지. 차별대우해야지"라고 화답했고 이것을 본 이적이 17일 트위터를 통해 "형 예능 대세 정마에와 막강팬덤 존군(존박) 사이에서 차이고 있을 동생 한 번 살려주세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나 윤종신은 "나 정마에한테 묻어갈라 그런단 말이야. 알아서 해~"라며 이적의 부탁을 거절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오빠들 왜 이리 귀여우세요" "정마에가 대세긴 하지만 이적 씨도 좋아요" "존박 드디어 나오는구나! 오빠들 존도 잘 부탁드려요!" "방송 진짜 재밌겠다. 벌써 정재형 웃음소리가 귓가에 맴도는 것 같아요. 오홍홍홍홍홍~" "이적 어떡해. 버림받았어~" 등의 반응을 보이며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윤종신 트위터 게시글 ⓒ 윤종신의 SNS '트위터']



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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