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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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정환 회장, K리그 '붐 업'위해 총력

기사입력 2007.03.12 22:48 / 기사수정 2007.03.12 22:48

이우람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곽정환 프로축구연맹 회장이 K리그 현장을 누비며 리그 활성화를 위해 전국을 누비고 있다.

곽정환 회장은 지난 3일 '삼성 하우젠 K리그 2007' 개막전인 성남-전남전(성남)과 4일 수원-대전전(수원)을 관전했다.
이어 7일 폭설 속에서 치러진 AFC 챔피언스리그 성남-동탐롱안전(성남)과 정규리그 2라운드 경남-포항전(창원, 10일), 대전-울산전(대전, 11일)을 잇따라 관전한 뒤 각 구단과 지자체, 지역 기업 관계자를 만나 의견을 교환하고 지속적인 성원을 당부했다.

특히 최근에 열린 각 구단의 홈 개막전에서 많은 지자체장과 후원 기업의 대표이사 등이 경기를 참관하기 때문에 이들을 직접 만나 지역연고 정착을 위해서는 지역민과 더불어 이들의 도움이 꼭 필요하다는 점을 역설했다.

곽정환 회장은 이미 시즌 개막에 앞서 K리그 활성화와 붐 업을 위해 MBC-ESPN, SBS스포츠, COM(TV토크닷컴) 등에 출연, 지역연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축구팬들에게 성원을 당부한 바 있다.

프로축구협회는 "앞으로 곽정환 회장이 바쁜 일정을 쪼개 K리그가 열리는 모든 구장을 방문은 물론, 연내 중장기 발전방안과 경영수지개선안 마련 등 현장 중심의 리그 운영에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우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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