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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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뺐길래…'아이유 닮은꼴' 신봉선→'성난 등근육' 박나래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4.22 22:50 / 기사수정 2024.04.23 11:14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와 신봉선이 혹독한 다이어트로 '미모 전성기'를 맞이했다.

지난 21일 박나래는 전현무, 이장우와 함께한 '팜유즈' 바디프로필(바프)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세 사람은 이전과 다른 탄탄한 몸매는 물론 자신감 넘치는 표정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했음을 알렸다.

몰라보게 체중을 감량한 팜유즈의 노력이 박수를 부른다. 특히 박나래는 선명한 11자 복근으로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박나래는 성난 등근육을 자랑하며 운동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화보가 공개된 후 박나래는 "드디어 바디프로필. 아니 팜유 바디발표회. 4개월 간 부끄러워 바프 준비한단 말도 못하고 약속도 못 잡고"라며 소회를 밝혔다.

이어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주 '나 혼자 산다'에서. 많은 일이 있었다"며 "팜유 바디 그냥 에브리바디. 바디프로필 놉 그냥 바디발표회"라고 쑥스러운 듯 말했다. 

4개월 간 이어진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의 바프 촬영기는 지난해 MBC 연예대상에서 팜유즈로 베스트 팀워크 상을 수상할 당시 이장우의 공개 다이어트 선언으로부터 시작됐다.



이들의 바프 촬영기는 오는 26일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예고편에는 촬영 중간중간 펌핑을 위한 운동을 하면서 끝까지 근육을 짜낸 이들의 모습이 펼쳐져 관심을 모았다. 

박나래가 "체력이 떨어지면서 계속 눈물이 날 것 같았다. 이상하게 주책맞게 눈물 날 것 같다"며 울먹이는 모습이 예고되기도 했다. 

신봉선 역시 눈물 없인 볼 수 없는 다이어트로 전성기 미모를 뽐내고 있다. 최근 그는 SNS를 통해 "체지방률 19%대로 진입했다"고 알리며 BMI(체질량 지수)와 체지방률 검사지를 공개했다. 검사지에는 체지방률 표준치를 간신히 넘긴 19.4%로 표시돼 눈길을 끌었다.



신봉선은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이라며 한층 건강해진 생활 루틴을 자랑하기도 했다. 

신봉선의 SNS에 공개된 여러 일상 사진에는 다이어트 후 한층 날렵해진 턱선과 날씬한 팔뚝 등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닮은꼴인 가수 아이유를 떠오르게 하는 비주얼도 감탄을 자아낸다.

연예계 동료들도 놀라움을 표하고 있는 가운데 김지민은 "예쁘다 너무"라고 반응했고, 하하는 "모야!!! 소녀임?!!!!"이라며 깜짝 놀랐다. 그룹 EXID 솔지 역시 "언니 너무 예쁘다"라며 그의 외모를 치켜세웠다. 



앞서 신봉선은 지난 2022년 9월 100일 만에 체지방 11kg 감량에 성공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신봉선은 "나쁜 습관 고쳐가며 건강하게 살 빼고 유지하며 삭고 있다. 40여 년 동안 나쁜 습관 하루 아침에 고치지는 못해도 대때로 폭식도 하지만 함께여서 고맙다"며 유지어터의 기쁨을 드러냈다.

지금까지도 테니스 등으로 꾸준히 몸매 관리에 힘쓰고 있는 신봉선이다.

사진=박나래, 신봉선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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