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고소영이 딸과 함께한 일상을 공개했다.
고소영은 21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나무 심고 왔어요. 좋은 일 기꺼이 함께 해주는 기특한 딸내미랑 친구가 있어 좋아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4월 22일 지구의 날. 한나랑 윤설이 한+설"이라는 글을 덧붙이면서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소영은 붕어빵 딸과 함께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나무 심기 봉사활동에 나선 모습. 키가 어느덧 많이 큰 딸 윤설의 근황이 인상적이다.
더불어 고소영은 딸 윤설과의 셀카도 공개했다. 윤설은 모자를 푹 눌러쓴 채 마스크를 착용, 얼굴을 90% 가린 모습. 그럼에도 엄마 고소영을 빼닮은 아우라가 느껴진다. 특히 앞서 고소영은 딸의 외모에 대해 "윤설이는 아빠랑 저랑 딱 반반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고소영은 배우 장동건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 고소영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