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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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일'만에 복귀 김선빈, '1볼넷 1안타'

기사입력 2011.08.17 07:39 / 기사수정 2011.08.17 07:39

박소윤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윤 기자] 작은 거인 김선빈이 41일만에 복귀해 1볼넷 1안타를 기록했다.

김선빈은 16일 광주 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롯데와의 경기에 9번 유격수로 출장해 총 2타수 1안타 1볼넷의 활약을 펼쳤다.

김선빈은 3회 첫타석에서 송승준과 9구째까지 가는 승부를 펼쳤다.

몸쪽 공에도 놀란 기색 없이 참아냈다. 끝내는 볼넷을 얻어내 출루에 성공했다.

5회에는 원하는 코스로 공이 오자 2구째 바로 타격을 해 내야안타를 만들어냈다.

이어 2사 안치홍 타석에서는 도루를 시도하기도 했다. 결국 아웃 되었으나 부상 전 내야를 종횡무진하던 패기는 그대로였다.

부상병 김선빈이 나쁘지 않은 경기 감각을 보였으나 KIA는 롯데에 7-2 완패했다.

[사진 = 김선빈 ⓒ 엑스포츠뉴스]


박소윤 기자 lillie-_-@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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