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KIA 타이거즈가 테라바디와 선수단 제품 지원 협약을 맺었다.
KIA는 19일 오후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KIA 타이거즈 심재학 단장, 박형배 지원실장과 테라바디 최현욱 대표이사, 곽진일 총괄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선수단의 컨디션 회복 및 경기력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테라바디는 웰니스 테크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운동 퍼포먼스 극대화와 건강한 삶을 위한 효과적인 회복에 초점을 맞춘 제품인 테라건으로 익숙한 브랜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테라바디에서는 마사지건 등 다양한 리커버리 용품 지원과 구장 내 리커버리 존을 조성하는 등 선수단 컨디션 관리를 위한 용품과 시설 확충을 지원할 예정이다.
심재학 단장은 "경기 전후 선수들의 컨디션 관리와 체력 회복 증진을 위해 테라바디와의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 시즌 중 선수단 부상 최소화와 경기력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KIA 타이거즈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