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김수현이 '눈물의 여왕' OST를 직접 부르며 드라마의 인기에 화답한다.
18일 김수현 소속사 골든메달리스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김수현씨가 최근 OST 녹음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사랑을 주시고 계신 시청자분들께 보답하기 위해 제작진과 김수현씨가 공들여 준비했다. 어느 장면에 어떤 노래가 등장할지는 방송을 통해 확인 부탁 드린다"고 덧붙여 기대감을 자아냈다.
김수현이 드라마 OST를 부르는 것은 2014년 '별에서 온 그대' OST 이후 10년 만이다. 앞서 드라마 OST 가창을 통해 뛰어난 노래 실력을 증명해왔던 그는 '눈물의 여왕' OST에 함께하며 다시 한번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 예정이다.
한편, '눈물의 여왕'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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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