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도경완이 아내 장윤정과 생일을 보냈다.
15일 도경완은 "나이 40 넘어 생일이 뭐 중요합니까. 아침에 애들 학교 데려다주고 집에 와서 오전 11시부터 오삼불고기에 미역국, 소주 한 잔이면 되는 거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도경완은 아내 장윤정과 함께 생일을 보내고 있다.
두 사람은 소소하지만 정성 가득한 생일상을 사이에 두고 술잔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특히 도경완은 'Happy birthday' 모양의 공주풍 머리띠를 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 하면 도경완은 "절대 생일 기념 부부 라운딩 잡아놨다가 비 때문에 취소돼서 낮술 먹는 거 아님"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도경완은 지난 2013년 트로트 가수 장윤정과 결혼 후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두 사람은 유튜브 채널 '도장TV'를 운영하며 부부의 일상을 공개해 왔다.
사진=도경완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