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가수 권은비가 서울 성동구 송정동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매입했다.
16일 머니투데이는 권은비가 지난 3월 12일, 서울 성동구 송정동 카페거리 인근 단독주택을 24억 원에 매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건물은 지하 1층~지상 3층으로, 대지면적 106㎡·연면적 192.45㎡ 규모의 꼬마빌딩이다. 권은비는 오는 6월 잔금을 치를 예정이다.
성수동에 인접한 송정동은 최근 부동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해 가수 홍진영이 송정동의 지상 5층 규모 빌딩을 매수했고, S.E.S. 출신 가수 바다도 2019년 같은 동네의 건물을 매입했다. 바다는 1층에서 베이커리 카페를 운영하고 있으며, 2층에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소영은 지난 2022년 송정동 빌딩을 매입했다. 지상 5층 규모의 건물로, 39억5천만 원에 해당 건물을 사들였다.
권은비는 지난해 '워터밤 여신'으로 떠오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 결과 24억 원에 부동산 투자 유망지의 단독주택을 매수하는 데에 성공,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권은비는 Mnet '프로듀스 48'에 출연, 데뷔팀인 아이즈원 멤버로 데뷔해 2년 6개월간 활동했다. 이후 솔로가수로 데뷔, 다수의 앨범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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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