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가 군 복무 중 벌크업에 성공한 근황을 전했다.
12일 BTS 멤버 뷔(V, 김태형)는 자신의 SNS에 "충성. 다들 잘 지내고 계신가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뷔는 "저는 건강하게 운동하고 멋있는 흑복도 입고 멋진 훈련도 하면서 잘 지내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 또한 "저는 잠시 휴가 나와서 나피디님 생일 축하하고 친구들이랑 오랜만에 재밌게 군대 얘기하며 시간 보냈다"고 덧붙였다.
이어 "지금 열심히 운동해서 75kg인데 저희 부대 용사분들이 몸이 엄청 좋아서 제가 좀 더 노력해야 해요. 노력할게요 안녕"이라며 벌크업 근황을 밝혔다.
뷔는 눈에 띄게 탄탄해진 근육질 몸매와 달라진 티셔츠 핏을 자랑해 팬들의 마음을 울렸다.
또한 넓어진 어깨와 뚜렷한 이목구비 또한 감탄을 자아낸다.
뷔는 이어 팬 플랫폼에 "영광의 상처"라는 글과 함께 운동으로 인한 상처로 가득한 등 근육을 자랑해 전세계 팬들의 환호를 받아 눈길을 끌었으며 해당 사진에 국내외 여러 팬덤 커뮤니티가 열광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뷔는 지난해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춘천 육군2군단 사령부 직할 군사경찰단 특임대에서 군복무 중이다.
사진 = 뷔, 온라인 커뮤니티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