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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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수 낙마순간 공개, '회전낙법으로 순간 모면'

기사입력 2011.08.15 01:10 / 기사수정 2011.08.15 01:11

방송연예팀 기자



▲최민수 낙마순간 공개 아찔한 장면들 ⓒ 아이엠컴퍼니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최민수의 아찔한 낙마 사진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 (극본 권순규/ 연출 이현직) 에서 흑사초롱의 수장 '천(天)주' 역을 맡고 있는 배우 최민수가 지난주 촬영 중 낙마로 인해 아찔했던 순간을 맞이했다.


12회 방송된 이날 촬영은 '천(天)주'가 말을 타고 달리며 검을 투척하는 액션 장면이다. 특히 최민수가 '액션' 사인과 함께 말과 함께 질주하며 한 손으로 칼을 던지는 순간, 갑자기 말이 고개를 돌리며 방향을 틀어 무게중심을 잃고 말았다.

순간 말에서 떨어진 최민수는 땅으로 손을 뻗어 회전 낙법으로 몸을 굴려 다행히 큰 사고를 모면했다.

하지만, 최민수는 놀란 가슴으로 뛰어오는 연출 스태프에게 연신 "괜찮아, 괜찮아"하며, 툭툭 털고 일어나 재촬영을 요구했지만, 혹시 모를 부상에 대비해 현장에서 물리치료를 받고, 잠시 휴식을 취한 후 재촬영에 임했다.

최민수는 "다행히 다친 곳이 없어 지금은 괜찮지만, 순간 상황은 아찔했다"라면서 "말에서 떨어지는 순간 몸을 굴렸는데 그동안 수많은 액션 신을 찍으며 나도 모르게 몸에 베인 동작이 취해진 것 같다. 아마 경험이 적은 사람이었다면 크게 다쳤을 수도 있던 상황이었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생각보다 큰 사고 아니냐?", "그래도 많이 안 다쳐서 다행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아이엠컴퍼니]



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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