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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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랜드2' 태양 "빅뱅으로 데뷔 전 생각나…멋진 아티스트 만들고파"

기사입력 2024.04.12 11:36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아이랜드2' 태양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12일 오전 서울 성동구 에스팩토리D동에서 Mnet '아이랜드2 : N/a'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김신영 PD, 이창규 PD, 태양, 24, VVN, 모니카, 리정이 참석했다.

'아이랜드2'는 세상에 없던 아이코닉한 컬래버레이션으로 탄생될 걸그룹 데뷔 프로젝트. Mnet만의 차별화된 포맷을 기반으로 한 신선한 기획과 프로듀싱 노하우, 세계가 인정한 월드 클래스 프로듀서 테디의 만남으로 본 방송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처음으로 가수가 아닌 프로듀서로서 프로그램에 참여한 태양은 "새로운 걸그룹을 만드는 참신한 기획에 참여하게 되어 멋진 걸그룹의 탄생을 볼 수 있다는 게 설레고 기대된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Mnet과 더블랙레이블이 콜라보를 통해 트렌드를 이끌어갈 걸그룹을 만든다는 게 새롭고, 감사하게도 가수로서 17년째 활동하고 있다. (가수로) 활동하면서, 준비하면서 겪었던 경험들, 느꼈던 생각들을 통해 가수로서의 정체성이라든지, 실력, 인성에 대해 조언을 잘 해줬으면 좋겠고 그런 모습들이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 (이 친구들을) 멋진 아티스트로 만들어보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와 함께 빅뱅으로 데뷔 전 서바이벌 다큐에 출연했던 당시를 떠올린 태양은 "데뷔 전 생각이 너무 난다. 아실 분들은 계시겠지만, 저도 서바이벌을 통해 성장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많은 분들이 지켜봐주셨다"며 "이 친구들 또한 꿈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보고 응원해주셨으면 좋겠고, 가수라는 멋진 꿈을 이루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한편, '아이랜드2'는 18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 박지영 기자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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