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세' 브라이언 "동안 비결? 안티에이징 제품 두피→가슴 풀코스" (인생짤칵)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가수 브라이언이 동안의 비결을 공유했다.

9일 유튜브 채널 '헤이데이 Heyday'에는 '청소법과 싸움의 기술을 전수해주는 친절한 SM 선배, 려욱이의 [인생짤칵] Ep.04'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고, 브라이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려욱은 본인이 초등학교 6학년이었던 1999년에 데뷔한 SM 1세대 선배인 브라이언을 "대단했었다"고 소개했다.

려욱은 연습생 시절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노래를 테이프에 녹음해서 연습했었다고 밝혔고, 두 사람은 그 시절을 추억했다.

그러더니 려욱은 브라이언에게 "뭐 드세요? 왜 이렇게 동안이세요?"라고 동안의 비결을 물었고, 브라이언은 "똑같이 먹는다"고 즉답했다.



이어 브라이언은 "어릴 때부터 나이 먹는 거에 두려움이 있었다. 느리게 늙고 싶어서 안티에이징 관련 뷰티 제품이 집에 다 있다"고 고백했다. 피부과에서 사용하는 기계도 있다고.

이를 들은 려욱이 "저도 좋아한다. 저는 갖고 다닌다"고 알리자 브라이언은 매니저에게 "려욱이 거 하나 챙겨줘. 집 주소로 바로 보내게"라며 선배의 면모를 드러냈다.

브라이언은 탈모 방지 LED 기계부터 눈, 입술, 얼굴, 목 라인, 가슴까지 풀 세트로 있다고 밝혀 려욱을 빵 터지게 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헤이데이 Heyday'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