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펄어비스가 '검은사막'에 신규 강화 시스템 '고대의 모루'를 업데이트했다.
9일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신규 강화 시스템 '고대의 모루'를 업데이트했다. ‘고대의 모루’는 검은사막에 최초로 도입한 100% 확정 강화 시스템이다. 장비 강화 실패 시 해당 장비에 ‘아그리스의 정수’가 쌓이고, 강화 단계마다 지정된 횟수만큼 쌓일 시 100% 강화에 성공할 수 있다.
블랙스톤 아이템 간소화에 이어 흔적, 열매, 정수 아이템의 사용처도 간소화했다. 흔적류 아이템 총 13종을 ‘자연의 흔적’으로, 9종에 달했던 열매류 아이템을 ‘자연의 열매’로 통합했다. 정수류 아이템 9종도 ‘자연의 정수’로 간소화했다.
한편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국내 직접 서비스 5주년을 기념해 ‘벨리아 지붕 초대석’에 모험가들을 초대한다. 총 120명을 초청하는 ‘벨리아 지붕 초대석’은 5월 25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데블스도어 그래머시 센트럴’에서 열린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4월 21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으며, 선정된 모험가는 최대 4명까지 동반인 참석이 가능하다.
사진=펄어비스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