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그룹 코요태의 신지가 유쾌하게 근황을 전했다.
9일 신지는 개인 채널에 "오늘 운동복 색깔이... 웃프지만 흑백 처리~"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흑백 처리된 사진 속 신지는 운동복을 입고 거울을 보며 환하게 웃은 채 운동을 인증하고 있다.
이어 신지는 "경험에 의한 논란 차단, 오운완(오늘 운동 완료)"이라는 문구로 사진이 흑백인 이유를 밝혀 유쾌함을 더했다.
선거철이기 때문에 자칫하면 옷 색깔이나 손 모양 등으로 정치 성향에 대한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기 때문.
그는 연예계 생활 27년 차다운 센스를 자랑했다.
한편, 신지가 속한 코요태는 지난해 데뷔 25주년을 맞았고 신곡 '바람'을 발매했다.
또한, 이들은 지난해 11월 서울을 시작으로 경산, 부산에서 단독콘서트 '2023 코요태스티벌 : 순정만남'을 개최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사진=신지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