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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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 극복' 장정윤 "♥김승현과 부부 생활, 마냥 안정적이지 않아" (김승현가족)

기사입력 2024.04.08 16:55 / 기사수정 2024.04.08 16:55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김승현의 아내 장정윤이 부부 사이를 언급했다.

8일 유튜브 채널 '김승현가족'에는 '당신이 왜 거기에 있어? (Feat.현장 급습)'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고, 김승현과 장정윤 부부가 개그맨 전수희의 집을 방문했다.

영상 속 부부는 반려견 간식 매장을 방문했고, 김승현은 "강아지를 키우는 여사친 후배가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자 장정윤은 "여사친? 유부남이 무슨 여사친이 있어?"라고 나무랐다.

이어 김승현은 여사친의 집에 방문하기 위해 선물을 고르기 시작했고, 신중한 그의 모습에 장정윤은 "아끼는 여사친이야?"라며 질투를 하기도 했다.

김승현의 후배이자 장정윤의 아는 동생인 전수희를 만난 두 사람은 그의 반려견과 산책하며 시간을 보냈다.



뒤풀이 자리에서 김승현이 "여기 동네의 유일한 여사친이다"라고 말하자 장정윤은 "그런데 동네마다 있잖아요"라고 돌직구를 날려 김승현을 당황하게 했다.

장정윤은 두 사람과 다르게 싱글인 전수희에게 싱글의 삶이 어떤지 물었다.

그러자 전수희는 "충분히 행복하고 좋다. 부부로서 마냥 안정적이진 않다면서요? 외로울 때 더 외롭다는 얘기를 언니 책에서 봤다"고 장정윤의 책 구절을 언급했다.

그는 "그럼에도 뭔가 내 편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결혼을 소망했다. 무조건 내 편인 보호자를 원한다고.

이어 전수희는 김승현과 장정윤에게 "내가 봤을 떄 언니, 오빠는 큰 위기는 다 넘긴 것 같다"고 덕담했고, 장정윤은 "맞아"라고 인정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김승현가족'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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