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슈돌'에 새 슈퍼맨들이 출격한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측은 5일 "새로운 슈퍼맨 가족이 합류해 한층 왁자지껄한 일요일 밤을 만들 예정"이라며 새 출연진을 공개했다.
오는 4월 7일 방송부터 FT아일랜드 최민환과 삼남매 재율-아윤-아린이 새롭게 합류한다. 최민환은 특기도 취미도 육아일 수밖에 없는 슈퍼맨의 모습과 삼남매와 함께 일상을 보내는 따뜻한 육아를 보여줄 전망이다.
이어 4월, 래퍼 비와이가 14개월 딸 시하와 함께 출연한다. 비와이는 아빠가 된 기쁨을 표현하며 스스로 '애비와이'라는 재치 있는 별명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초보 아빠가 된 비와이의 딸바보 면모가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5월에는 자칭 '조카 바보' 딘딘이 합류한다. 평소 남다른 조카 사랑을 펼쳤던 딘딘은 니꼴로의 육아에 도전하며 다정다감한 삼촌의 면모를 펼칠 예정이다. 이에 '슈돌' 처음으로 삼촌의 조카 육아가 방송될 예정이라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마지막으로 5월, '슈돌' 스페셜 내레이터로 활약했던 다둥이 아빠 장동민이 지우-시우 남매와 합류한다. 장동민은 지난 방송에서 첫째 딸 지우와 둘째 아들 시우를 향한 사랑을 드러내며 육아에 적극적인 면모를 언급한 바 있다. 이에 사랑스러운 지우-시우 남매와 함께하는 아빠 장동민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한편 '슈돌'은 2년 만에 일요 예능으로 귀환, 오는 7일부터 일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KBS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