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정서주가 고향인 부산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4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3'에서는 TOP7 정서주, 배아현, 오유진, 미스김, 나영, 김소연, 정슬이 시청자들에게 갈라쇼를 선물했다.
역대 최연소 우승자 정서주는 "결승이 끝나고 고향 부산에 다녀왔다. 경연하는 3개월 내내 부산에 가지 못했는데, 고향에서 너무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왔다"고 전했다.
미스김은 경연이 끝난 뒤 "해남이 난리가 났다. 미스김 붐이 일어나 버렸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윤정은 "TOP7은 경연 동안 언제가 가장 긴장이 됐냐"고 질문했다.
이에 배아현은 "1라운드가 가장 긴장됐다"고 대답했고, 김소연은 "언제 이름을 불릴지 모르기 때문"이라고 동조했다.
오유진은 "결승전 때 가장 떨렸다"는 입장이었다.
그러자 김성주는 "오유진 양은 결승까지는 올라갈 거라고 생각했나 보다"고 허를 찔렀고, 오유진은 "라운드를 하다 보니 다음 순서가 결승전이라는 걸 준결승 때 깨달았다"고 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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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