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안소진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4일 안소진은 "꿈인가 생신가 아직 실감은 안 나지만, 아무튼 제가 다가오는 토요일, 그러니까 4월 6일 결혼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 분 한 분 직접 찾아뵙고 인사드리는 것이 도리이지만 갑작스럽게 연락을 드려 부담을 드리진 않을까 조심스러운 마음에 연락 못 드린 분들도 있다"고 설명했다.
또 "너그러이 이해해주시고, 연락을 주신다면 감사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소식 전해드리겠다"고 인사했다.
안소진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예비 신랑과 함께 다정하게 웨딩화보를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1986년 생인 안소진은 2011년 뮤지컬 'A love song'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징비록',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 '밥상 차리는 남자', '조선로코-녹두전', '맛 좀 보실래요?'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사진 = 안소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