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시인 기자] 지동원(선덜랜드)이 영국 현지 언론으로부터 올 시즌 공격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선수라고 극찬을 받았다.
영국 언론 '가디언'은 12일(한국시간) 올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개막 특집으로 선덜랜드에 대해 전망하는 내용을 다뤘다.
이 언론은 선덜랜드의 예상 순위를 8위로 내다봤으며, 공격수에 대한 내용으로 지동원을 언급했다.
가디언은 "지난 시즌 전남 드래곤스에서 33경기 10골을 기록한 지동원은 한국 대표팀에서도 11경기에서 6골을 터뜨리며 활약했다"라며 "지난 시즌 선덜랜드가 450분 동안 무득점으로 허덕였던 공격진의 골 가뭄을 해소할 수 있는 선수"라고 전했다.
한편 지동원의 선덜랜드는 오는 13일 리버풀과의 '2011/12 프리미어리그' 시즌 개막전에 나선다..
[사진 = 지동원 ⓒ 선덜랜드 공식 홈페이지 캡처]
박시인 기자 cesc@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