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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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가든' 김은숙 작가, '기적의 오디션'에서 독설가 변신

기사입력 2011.08.12 10:01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드라마 '시크릿 가든'을 집필한 김은숙 작가가 '기적의 오디션'에서 독설가로 변신했다.

12일 방송되는 SBS '기적의 오디션' 김정은 클래스의 학생(조셉 서, 찰리 리, 최유라, 이슬, 지현준, 박성주)들은 김은숙 작가 앞에서 '시크릿 가든', '온에어' 등 그녀의 작품으로 연기해 평가를 받았다.

처음에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녹화가 시작됐지만 막상 심사가 시작되자 정곡을 찌르는 날카로운 심사로 학생들을 당혹케 하는 반전을 선사 했으며 제자들의 평가를 지켜보는 김정은의 얼굴에는 제자들보다 더한 긴장감이 흘렀다는 후문이다.

심사를 지켜보던 한 관계자는 "확실히 연기자나 감독이 아닌 직접 대본을 쓰는 작가가 하는 평가는 더 날카롭고 디테일한 것 같다. 특히 캐릭터를 얼만큼 이해하고 몰입할 수 있는가를 꼼꼼하게 평가했다"고 전했다.

한편, 12일 방송되는 '기적의 오디션' 8화는 SBS 특집 토론 프로그램 편성으로 인해 한 시간 앞당긴 9시 55분에 방송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SBS 제공]



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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