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 팬클럽이 안동시에서 사랑의 제빵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안동스터디방'은 지난 3월 30일 경북적십자사 나눔터에서 카스텔라 250개를 안동성좌원과 청옥보호작업장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팬클럽 회원들은 직접 카스텔라를 만들었으며, 안동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영웅시대 안동스터디방'은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에 동참하고자 이번 사랑의 제빵 봉사활동을 기획했다. 이들은 "평소 나눔과 선행을 실천하는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에 동참하고자 했다"라며, "부족한 나눔이지만 우리 이웃들이 외롭고 지칠 때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팬클럽은 지속적인 나눔 활동 의지도 드러냈다. 이들은 "곁에서 손을 잡아줄 수 있는 따뜻한 이웃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적십자사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영웅시대 안동스터디방'의 나눔 활동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들은 2022년부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제빵 봉사, 연탄 나눔 등 다양한 선행을 지속해 왔다. 그리고 2024년 적십자회비 모금에 2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도내 적십자의 인도주의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팬클럽의 선행은 임영웅이 추구하는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것으로, 많은 이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사진 = 물고기뮤직, 임영웅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