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2024 러브썸 페스티벌' 3차 라인업이 발표됐다.
지난 1일 예스24는 한국체육산업개발과 협력해 4월 27일과 28일에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과 KSPO DOME에서 '2024 러브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일러스트레이터 무운의 에세이 '마음 방울 채집'을 테마로 선정했으며, 이를 통해 몽글몽글한 봄 감성을 전달할 예정이다.
3차 라인업도 눈길을 끈다. 첫날인 4월 27일 88잔디마당에선 아유무 이마즈가 무대를 선보인다. 그리고 KSPO DOME에서는 데이브레이크와 밴드 아월이 무대에 오른다.
다음 날인 4월 28일 88잔디마당에선 NCT 도영과 싱어송라이터 치즈가 무대를 선보인다. 그리고 KSPO DOME에서는 여성 록 밴드 더 픽스, 밴드 쏜애플, 걸그룹 하이키가 관객과 만난다.
기존에 공개된 라인업도 화려하다. 4월 27일 88잔디마당에선 10CM, 구원찬, 멜로망스, 정세운, 하현상 등이 관객과 만난다. 그리고 KSPO DOME에서는 NEW HOPE CLUB, 가호, 남우현, 샘김, 설아(우주소녀), 적재 등이 무대에 선다.
4월 28일 88잔디마당에선 로이킴, 박원, 소란, 소수빈, 최인경 등이 관객을 맞이한다. 그리고 KSPO DOME에서는 키(KEY), THE SOLUTIONS, 디어클라우드, 유채훈, 이승윤 등이 무대를 선보인다.
3차 라인업 기준 올해 '러브썸 페스티벌'에 합류한 아티스트는 총 30팀. 이들은 2일간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며, 티켓은 예스24에서 예매할 수 있다.
사진 = 예스24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