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3.04 09:34 / 기사수정 2007.03.04 09:34
[엑스포츠뉴스 = 박나래 게임전문기자] NHN㈜(대표 최휘영)가 운영하는 게임포털 한게임은 캐주얼 레이싱 게임 '스키드러쉬(skidrush.hangame.com)'에 지역 점령을 위한 대규모 팀별 레이싱 시스템인 채널전을 3월 3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매주 토요일(8시-9시) 진행되는 채널전은 MMORPG의 공성전 요소를 레이싱 게임에 접목한 경쟁 시스템으로, 팀을 구성한 게이머들은 게임 내 지역 개념인 10개의 '채널'을 점령하기 위해 최대 8:8의 규모의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된다.
채널을 소유한 팀은 일주일 동안 해당 채널에서 게이머들이 미트론 연료를 충전하면서 소비하는 금액의 10%를 수익금으로 거둘 수 있으며, 승리한 팀의 이름이 다음 채널전까지 채널명으로 보여지는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황성순 NHN 게임제작센터장은 "MMORPG의 공성전에 해당하는 채널전은 혼자만의 레이싱이 아닌 함께 즐기는 게임으로서 '스키드러쉬' 의 매력을 가장 잘 만끽할 수 있는 게임 시스템" 이라며 "게이머들이 채널전을 통해 이제까지 레이싱 게임에서 느끼지 못했던 색다른 전략적인 재미를 만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채널전 오픈 기념으로 3월 3일 진행되는 첫 채널전에 참여한 팀에게 지원금 10만 미토를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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