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8.11 08:28 / 기사수정 2011.08.11 08:28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가수 이주노가 후배 가수 문명진을 홍보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박남정, 이주노, 고영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주노는 갑자기 후배 홍보에 적극 나서며 "라디오스타에 나간다고 하니 내 후배가 '형, 라디오스타에 나가면 제 얘기 한 번만 해주세요'라고 했다"며 운을 뗐다.
이어 이주노는 "문명진이라고 있다. R&B 가수인데 노래를 기가 막히게 잘한다. 외국의 갱같이 생겼다"고 말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주노가 극찬한 문명진이 누구냐?", "문명진 실시간 키워드에 올라갔을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주노가 소개한 문명진은 지난 2001년 데뷔 앨범 '상처'를 발표하고 가요계에 입문한 뒤 걸 그룹 'SES' 출신 가수 바다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면서 관심을 모으기도 했던 가수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주노 ⓒ MBC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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