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전 리듬체조 선수 신수지가 근황을 공개했다.
29일 신수지는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신수지는 미니스커트를 입고 무결점 각선미를 드러내는가 하면, 초밀착 톱과 크롭 가디건을 매치한 상의로 완벽 보디라인을 자랑하기도 했다.
그는 리듬체조 선수 은퇴한 지 10여 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현역 못지않은 탄탄한 보디라인으로 시선을 모았다.
신수지의 사진에 네티즌들은 "수지님 S라인 짱이네요", "누가 꽃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수지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과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등에 출전하며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했다.
신수지는 최근 넷플릭스 '피지컬: 100 시즌2 – 언더그라운드'에 출전했으나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
그는 지난 21일 "저는 비록 1라운드에서 공과 함께 굴러다니며 광탈을 하였지만.. 앞으로가 진짜입니다"라며 "끝까지 재미있게 시청해주세요"라고 탈락 소감을 남긴 바 있다.
사진=신수지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