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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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결혼 장례식? "명절 문화, 책임지고 뿌리 뽑을 것" (더돈자)

기사입력 2024.03.28 20:57 / 기사수정 2024.03.28 20:57

박세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김대호가 각종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8일 유튜브 채널 '찹찹'에는 '김대호, 나혼자 잘 살더니 이제 프리선언까지! 제대로 입장 밝히러 나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는 김대호가 출연해 프리선언부터 각종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우선, 데프콘은 김대호에게 "조만간 (MBC) 나갈 것 같다는 소문이 돌던데?"라고 물었다. 

이에 김대호는 "조만간 나갈 것 같다는 소문 자체는 아니다 전혀. 저에게 도움이 될 때 그때 프리를 하겠다고 생각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데프콘은 김대호가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기 위해 특이한 집을 구매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김대호는 "얼토당토 않는 100% 거짓이다. 이 주택에 들어가기 전에 살던 오피스텔이 있는데 갑자기 보증금을 몇천만 원 올려달라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김대호는 "제가 너무 서러워 '아 나 내 집 마련해야겠다'라고 생각했다. 그 이후로 고시원에서 살면서 집을 알아보면서 만났던 집이 지금의 집이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김대호는 방송에 잠시 비춰졌던 집안의 명절 문화 즉, 결혼 장례식에 대한 생각을 밝히기도. 

데프콘은 "요즘에 보기 힘든 대가족과 서로 리스펙하는 분위기가 저는 보기 좋았는데 비혼으로는 거의 (결혼)장례식을 치뤘다. 참여자(미래 와이프)에게는 일종의 공포가 아닐까 싶다"라고 말했다.  

김대호는 "방송에 나온 장면은 방송에 나오니까 그런 거다. 논란이 있었던 저희 집안의 명절 문화는 제가 뿌리 뽑을 거다. 책임지고 제가 뜯어 고치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찹찹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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