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추자현의 남편 우효광이 뜻밖의 사랑꾼 모습을 인증했다.
27일 중국 웨이보를 중심으로 우효광이 잠든 추자현을 업고 가는 영상이 공개되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대만 매체 ET투데이는 "우효광이 만취한 듯 의식을 잃은 아내 추자현을 등에 업고 빠르게 귀가했다"며 두 사람의 다정한 관계를 언급했다.
특히 ET투데이는 우효광에 대해 배우라고 설명하면서도 "중국에서는 대부분 그의 이름을 안다. 왜냐면 추자현의 남편으로 유명세를 탔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두 사람은 애주가 부부라고 덧붙이며 "이번 만취사건으로 우리는 이 국제커플의 진실되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게 됐다"고 했다.
또한 추자현은 다음날 자신의 웨이보에 남편을 부르는 중국식 애칭인 '라오공'이라고 우효광을 칭하며 "여보 수고했어요. 평생 잘할게요"라고 애정 가득한 인사를 했고, 우효광 역시 "괜찮아 당연한 일이다. 내가 평생 업어줄 것"이라고 답해 한층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우효광은 지난 2021년 불륜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당시 온라인을 통해 우효광이 늦은 밤 술자리를 가진 후 돌아가는 자리에서 한 여성을 무릎위에 앉히는 영상이 확산된 것. 불륜설이 제기되자 소속사 측은 "지인들과의 모임 후 귀가 과정에서 있었던 해프닝"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추자현은 여러 방송 및 인터뷰를 통해 불륜설에 대해 해명하며 여전히 남편 우효광에 대한 애정을 표현한 바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웨이보 영상 캡처, 추자현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